갤럭시 멀티윈도우 사용법 한눈에

지도 앱으로 길을 보면서 친구에게 도착 시간을 보내야 할 때 갤럭시 멀티윈도우 사용법을 알면 앱을 오갈 필요가 없다. 화면 분할로 두 개 앱 동시 실행을 해두면 위쪽에는 지도, 아래쪽에는 메시지창을 둔 채 필요한 내용을 바로 확인한다. 꽤 편하다. 기종과 One UI 버전에 따라 버튼 이름이나 배치가 조금 다르지만 최근 앱 화면에서 시작하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다.

갤럭시 멀티윈도우 사용법 기본 순서

가장 쉬운 출발점은 최근 앱 화면이다. 먼저 함께 띄울 앱 하나를 실행한 뒤 최근 앱 버튼을 누르거나 화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린 채 잠시 멈춘다. 제스처 방식이라면 이 동작이 최근 앱을 연다. 여기서 앱 카드 자체를 누르지 말고 카드 상단의 앱 아이콘을 눌러야 한다. 작아도 중요하다.

  1. 분할할 첫 번째 앱을 실행한 뒤 최근 앱 화면을 연다.
  2. 앱 카드 위쪽의 아이콘을 누른다.
  3. 분할 화면으로 열기 또는 비슷한 이름의 메뉴를 선택한다.
  4. 첫 앱이 화면 위 또는 한쪽에 고정되면 남은 영역에서 두 번째 앱을 고른다.
  5. 가운데 경계선을 위아래 또는 좌우로 끌어 각 앱의 크기를 조절한다.

세로로 들고 있을 때는 보통 위아래로 나뉘고 가로로 돌리면 좌우 배치가 편하다. 다만 앱이 화면 회전을 지원하지 않으면 배치가 기대와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이때는 휴대전화를 세로로 돌린 뒤 다시 시작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두 앱 사이의 경계선은 단순한 선이 아니다. 경계선 중앙의 작은 표시를 누르면 앱 위치를 바꾸거나 한쪽 앱을 전체 화면으로 돌리는 메뉴가 나타나는 기종이 있다. 표시가 안 보이면 경계선을 한 번 가볍게 누르거나 움직여 보자. 앱을 닫지 않아도 된다.

화면 분할 두 개 앱 동시 실행이 잘 맞는 조합

모든 앱을 반반씩 띄울 필요는 없다. 긴 글을 읽으며 메모할 때, 쇼핑 목록을 보며 계산기를 쓸 때, 영상 통화 중 일정을 확인할 때처럼 한쪽은 보는 용도이고 다른 한쪽은 입력하는 용도일 때 효율이 높다. 화면이 작다면 한쪽을 3분의 1 정도만 남기는 편이 읽기 쉽다.

상황 위 또는 왼쪽 앱 아래 또는 오른쪽 앱 권장 배치
약속 장소 확인 지도 메시지 지도 넓게
온라인 강의 정리 영상 앱 삼성 노트 등 메모 앱 영상 60% 내외
상품 비교 쇼핑 앱 또는 브라우저 계산기 상품 화면 넓게
문서 작성 웹페이지 또는 PDF 문서 앱 거의 반반

분할 화면에서는 키보드가 올라오면 아래 앱 영역이 크게 줄어든다. 문장을 길게 입력해야 한다면 경계선을 위로 조금 올려 아래쪽 공간을 먼저 확보하자. 작은 차이지만 오타와 답답함이 줄어든다.

앱이 분할 화면 메뉴에 안 보일 때

최근 앱 카드의 아이콘을 눌렀는데 분할 화면 메뉴가 없거나 선택해도 실행되지 않는 앱이 있다. 앱 개발사가 분할 화면을 제한했거나 보안 화면, 카메라 화면, 일부 게임처럼 전체 화면 사용을 전제로 만든 경우가 흔하다. 오류로 단정할 일은 아니다.

먼저 다른 조합으로 확인해 보자. 예를 들어 인터넷 앱과 메모 앱은 열리는데 특정 앱만 안 열린다면 휴대전화 고장보다 해당 앱의 지원 범위를 의심하는 편이 맞다. 앱 업데이트 후 동작이 바뀌기도 하므로 최신 앱 버전인지 확인하고, 앱을 완전히 닫은 뒤 다시 열어 본다.

일부 갤럭시에서는 설정 > 유용한 기능 > 멀티 윈도우 근처에 실험실 또는 모든 앱의 멀티윈도우 허용과 비슷한 항목이 보일 수 있다. 메뉴 이름은 버전별로 다르다. 이 기능을 켜면 원래 지원 표기가 없는 앱도 분할이나 팝업으로 열리는 경우가 있지만 화면 비율이 깨지거나 앱이 멈출 수 있으니, 자주 쓰는 앱에서만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팝업 화면과 빠른 실행도 알아두기

분할 화면이 답답하면 팝업 화면이 더 낫다. 최근 앱에서 앱 아이콘을 누른 다음 팝업 화면으로 열기를 고르면 작은 창으로 뜨며, 창 가장자리를 끌어 크기를 바꾸고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다. 영상이나 계산기처럼 잠깐 확인할 앱에 잘 맞는다.

자주 쓰는 두 앱 조합은 분할한 상태에서 가운데 경계선의 메뉴를 살펴보자. 기종에 따라 앱 페어 추가, 홈 화면에 추가, 엣지 패널에 추가 같은 항목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지도와 메시지를 한 조합으로 저장해 두면 다음에는 최근 앱을 거치지 않고 조합을 바로 열 수 있다. 지원 메뉴가 보일 때만 쓰면 된다.

화면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끌어오는 엣지 패널을 쓰는 모델이라면 앱 패널에서 앱 하나를 길게 눌러 화면 위나 아래로 끌어 놓는 방식도 있다. 드래그 위치가 분할 영역으로 바뀌는 순간 손을 떼면 된다. 처음에는 놓는 위치가 헷갈린다. 한두 번 해보면 빠르다.

배터리와 발열을 줄이는 사용 팁

앱 두 개가 동시에 화면에 있으면 배터리 사용량과 발열이 늘 수 있다. 특히 영상 재생, 내비게이션, 게임, 영상 통화처럼 화면과 통신을 계속 쓰는 앱을 겹치면 체감이 크다. 필요한 작업이 끝나면 한쪽을 전체 화면으로 전환하거나 최근 앱에서 닫는 습관이 좋다.

글을 보며 답장하는 정도라면 화면 밝기를 한 단계 낮추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줄인다. 충전 중 뜨거워졌다면 분할 화면을 끝내고 무거운 앱 하나를 종료한 뒤 온도가 내려갈 시간을 주자. 재부팅은 앱이 반복해서 멈추거나 화면 배치가 계속 꼬일 때 마지막으로 해볼 선택이다.

자주 묻는 질문

분할 화면을 빠르게 종료하려면?

두 앱 사이 경계선을 화면 맨 위나 맨 아래까지 끌면 한쪽 앱이 닫히고 남은 앱이 전체 화면으로 돌아간다. 경계선 메뉴에 전체 화면 버튼이 보이는 기종은 그 버튼을 눌러도 된다. 간단하다.

세 개 앱도 동시에 열 수 있나?

분할 화면 두 개에 팝업 화면 하나를 추가하는 방식은 지원 모델에서 가능하다. 다만 화면이 좁아지고 앱별 제한도 있어 실사용은 알림 확인이나 계산기처럼 작은 창 하나를 잠깐 띄우는 정도가 알맞다.

분할 화면에서 한쪽 앱만 검은 화면이 된다면?

해당 앱이 멀티윈도우를 충분히 지원하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멈춘 경우가 있다. 앱을 닫아 다시 열고 업데이트를 확인한 뒤, 다른 앱과 조합해 같은 현상이 반복되는지 살펴보자. 특정 앱에서만 반복되면 앱 고객지원 경로의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최근 앱 버튼이 없는 제스처 방식에서는 어떻게 시작하나?

화면 아래쪽에서 위로 쓸어 올린 뒤 손가락을 잠시 멈추면 최근 앱 카드가 열린다. 이후 앱 아이콘을 누르고 분할 화면 메뉴를 고르는 순서는 같다. 동작이 너무 빨라 홈 화면으로 돌아가면 조금 더 길게 멈춰 보자.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화면 구성과 메뉴 위치는 기종과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최신 기준과 정확한 내용은 반드시 기기의 공식 설정 화면이나 제조사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